포장박스를 파헤쳐라 시리즈 2편 형태 – B타입/C타입 박스

지난 번 A타입의 포장박스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전 편에 이어 이번엔 B타입과 C타입 박스를 알아봅시다.

1. B타입 박스

B타입 박스 (한국산업규격코드: KSA1003-0215)
B타입 박스 (한국산업규격코드: KSA1003-0215)

B 타입 박스는 A타입 박스와 함께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포장형태입니다. 정확한 공식 명칭은 A타입 박스와 마찬가지로 ‘홈판형 박스’입니다. A타입 박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구조상으로 완전히 다른 형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편리성’으로 상단 큰 날개 부분에 꽂이 부분이 있어 개봉 후 언제라도 다시 밀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런 여닫이가 가능한 기능 덕분에 산업용보다 일반 소비자용 박스로 많이 사용됩니다.

A타입 박스와 비교했을 때 밀봉 시 테이프 같은 부자재가 필요 없어 외관상 이음새가 깔끔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필요한 고가의 상품 또는 과자, 의류, 구두와 같이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면서 무게가 가벼운 공산품에 적합합니다.

하단은 즉시 조립이 가능한 네 개의 부정형 날개를 맞추는 형태로 사용자의 신속한 포장과 포장 자체의 강도를 보강하여 물품의 형태 보전을 위해 설계된 것입니다. 하지만 A타입 박스에 비해 강도가 약해 무거운 물품의 배송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2. C타입 박스

C타입 박스
C타입 박스

C 타입 박스는 B타입 박스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어 산업규격 분류상 KSA1003-0215에 포함 될 수 있으나,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작 공정상에 접착공정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형태로 공정상의 오류로 인한 불량률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으며, 강도 역시 크게 상향됩니다. 작은 사이즈일수록 불량률이 높은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형태입니다. B형과 마찬가지로 상단 큰 날개에 꽂이 부분이 있어 여닫이가 가능하여 소비자가 박스를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또한 밀봉 시 테이프 같은 부자재가 필요 없어 이음새가 깔끔하고 디자인적으로 가장 유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B타입에 비해 앞면과 뒷면이 두 겹으로 되어 있고 하단 부분이 별도 조립 없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강도가 필요한 무거운 물품을 담아도 모양새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장박스 B/C타입까지 살펴봤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음번 시리즈에서는 D/G/P타입의 박스를 살펴볼 예정이니,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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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라

아이마켓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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