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이 더 맛있어 보이는 이유

레스토랑에서 음식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경험, 다들 한번쯤 해보셨죠? 그런데 이상하게 집에서 요리를 한 다음에 사진을 찍으면 맛이 없어 보인단 말이죠. 인**그램에 이대로 올릴 순 없고… 황급히 사진필터 앱을 다운받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우리 집 인테리어가 별로여서? 아닙니다. 범인은 조명이랍니다. 레스토랑에서는 주황색 빛이 도는 조명을 써요. 음식이 가장 맛있어 보일 수 있도록 말이죠. 하지만 가정집에서는 주황색 조명을 쓰는 일이 드물죠. 아이들의 학습 능률을 올려주는 흰색 형광등 조명이 가장 일반적이랍니다.

점포를 운영 중인 사장님들이라면 반드시 신경 써야 될 게 바로 조명입니다. 아무리 근사한 음식이나 제품이라도 조명에 따라 완전히 달라 보일 수 있거든요.

한 초밥부페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찍어놓고 엄청 실망을 했답니다. 음식은 맛있었는데 흰색 형광등 조명이라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진보정 앱을 이용해 주황색 빛을 더하니 오른쪽과 같은 사진이 나왔답니다. 과일도, 생선도 훨씬 싱싱해 보이죠?

가게 조명을 바꿔봐야겠다고 다짐한 사장님! 형광등 색상을 보니 주광색, 주백색, 백색이라고 쓰여있는데 무슨색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아래 표를 살펴봐주세요.

도시 분위기 점포를 원한다면 D타입을, 우리 집을 온화한 분위기로 꾸미고 싶다면 W타입을, 식당을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만들고 싶다면 N타입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L타입을 고르면 되겠죠? 요즘은 DIY가 대세라 가정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조명으로 집을 꾸미는 분들도 늘고 있다고 하네요. 형광등 색상표를 참고해서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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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이혜원 기자

남들이 안 쓰는 뉴스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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