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날고 백화점·전문점은 주춤

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 무점포소매 판매액은 16.9%, 편의점은 1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1월과 비교했을 때의 결과다. 무점포소매란 인터넷, 모바일, 홈쇼핑, 배달, 방문판매 등 오프라인 점포가 아닌 곳에서 이뤄진 소매판매를 의미한다.

대형마트 판매는 6%,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은 3.4%, 슈퍼마켓은 0.9% 상승했다. 그러나 전문소매점은 2.5%, 백화점은 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같은 달보다 5% 증가했다. 통신·방송장비(-10.5%), 영상·음향기기(-26%)에서는 감소했으나 반도체(17.8%), 자동차(6.2%), 화학제품(6.9%)이 늘어나면서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나면서 전년 같은 달보다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계 수주는 공공 부문에서는 감소했으나 전자 및 영상음향통신업 등에서 늘어나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1%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주택·기타건축 등 건축 부문에서는 소폭 증가했으나 철도·궤도, 발전·통신 등 토목 부문에서 47.2%나 감소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9.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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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이혜원 기자

남들이 안 쓰는 뉴스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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