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가구도 아름다울 수 있다 : 오성마이더스

산업용 가구는 천편일률적이라는 편견이 있습니다.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가구다 보니 디자인보다는 기능을 중시하기 마련이죠.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가격에도 민감해, 디자인 때문에 원가를 올리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몰드 코리아 2017에서 이런 선입견을 바꿔주는 산업용 가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오성마이더스의 워크숍 설비 시스템입니다. 다량의 공구를 보관해야 하는 카센터는 물론, 일반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듈형으로 되어있어 필요한 부분은 넣고 불필요한 부분은 뺄 수 있죠.

이 제품에는 매립형 디지털 도어락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의 보안을 중시하면서도 디자인까지 챙긴 모습입니다.

공구 보관함을 하나씩 열어봅니다. 시크한 검은색 외관에 하얀 속살을 품고 있었군요. 크기별로 정돈된 공구를 보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네요.

작업대에 꼭 필요한 게 콘센트죠. 그냥 봤을 땐 콘센트가 보이지 않았는데 네모난 부분을 살짝 돌려 보니 빌트인 회전 콘센트가 등장합니다. USB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청소도구함도 검은색으로 돼 있으니 보다 깔끔한 느낌입니다.

안전용품인 사다리도 있습니다. 사다리 낙상사고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는데요, 이 제품은 사다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설계된 게 특징입니다. 200kg까지 버틸 수 있으며, 바닥에 고무 범퍼가 장착돼 있어 작업시 사다리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또 고무 범퍼 안쪽에는 캐스터(바퀴)가 있어 이동하기도 편리하죠.

오늘은 오성마이더스라는 국내 업체의 세련된 산업용 가구를 살펴봤습니다. 산업용 가구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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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이혜원 기자

남들이 안 쓰는 뉴스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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