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물류산업의 현재와 미래! : 국제물류산업전을 가다

계단을 자동으로 오르내리는 리프트카, 작업자의 동선을 따라 움직이는 모바일 파워 카트, 무인 배송이 가능한 드론 기기까지. 물류, 배송, 패키지 등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전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후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운송, 포장, 보관, 정보기술(IT) 분야의 140여 개 업체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IoT, 고령화 등 사회 이슈가 맞물린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제품 줄이어

웨이브엠의 모바일 파워 카트는 물류 산업 현장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 작업자를 직접 인식해 트레킹 하는 기술이 있어 작업자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물품 정보를 연동해 카트에서 직접 주문 목록 및 물품 검수를 할 수 있다.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작업의 효율성도 함께 높인 것.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제품 하단에 있는 카메라가 사람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IoT 기기와의 연동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용도를 기대해볼 만하다.

물건을 옮길 때 근 골격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상판의 높이를 허리 높이에 맞춘 오케이오의 무동력 카트도 눈에 띄었다. 카트 하단에는 3단으로 하중을 조절할 수 있어, 간단한 짐부터 기계 물품까지 자유롭게 옮기는 것이 가능했다.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을 위한 기능성 제품

사노의 리프트카 시리즈는 복사기, 자판기, 전자제품 등 비교적 무거운 제품들을 엘리베이터가 없는 사무실이나 작업장 등에 옮길 때 유용한 제품. 최대 170kg의 하중을 견디며, 자체 무게가 17kg으로 가벼운 편이다. 계단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브레이크가 내장돼 있어 안전할 뿐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시장 등 좁은 골목을 이동할 때 편리한  씨스존의 스마트 파워 캐리어도 있다. 대차를 연동해 운송 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자동이나 수동으로 운행 모드를 조절할 수 있다. 탑승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물품 운반을 하며 함께 쉴 수도 있다. 20˚까지 틸팅해 무게 중심을 이동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을 비롯해 의료, 화장품, 화학, 바이오, 연구 실험 등 6개의 B2B 분야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4월 21일 금요일까지 계속되며, 행사 기간 중에 물류/투자 설명회, 4차산업 대응방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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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기자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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