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공구계의 트랜스포머 만능 & 멀티커터

공구 어디까지 써 봤니?’는 산업 현장을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공구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중에서도 어느 현장에 가든 만날 수 있는 공구가 있죠. 공구의 모양만 보고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구들, 그 속에 숨겨진 세계를 들여다봤습니다.

 

보쉬코리아 홈페이지

좁은 곳, 넓은 곳, 높은 곳 어디든

현장의 상황은 다양하게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틈에 놓인 재료를 절단하거나 천장이나 벽면에 직접 타공 하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만능커터 혹은 멀티커터라고 부르는 이 공구는 작업자가 원하는 재료와 상황에 맞춰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큰 힘을 더해 주죠.

타일, 목재, 콘크리트 등 어떤 재료라도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원형 톱그라인더 등 기존 공구들이 들어갈 수 없는 작은 공간에서도 특히 빛납니다. 작업 도구가 망가지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타일 사이에 있는 실리콘을 제거하거나, 목재 표면을 연마하는 등 건축 현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편인데요. 화장실 타일을 정리하는 등 집에서 간단한 수리를 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

직접 공구를 들고 작업해야 할 일이 많으면 지나치게 무겁거나 그림 감이 떨어질 경우 사용하기 힘들 겁니다. 거의 모든 제품이 1kg 내외의 무게를 자랑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제품을 사용할 때 유용할 수 있도록 무선으로도 작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신 배터리는 필요할 때마다 충전하거나 교체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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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속도가 작업의 스피드를 좌우한다

만능커터기의 작동 원리는 공구의 진동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절단 공구들은 날의 회전이나 왕복운동을 통해 작동하는 게 일반적인 데 반해, 만능커터와 멀티커터는 날이 진동하는 미세한 떨림으로 사물을 절단합니다. 작업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속도는 작업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능커터 &멀티 커터기의 키, 커터 날

재료나 환경에 따라 공구를 활용할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커터 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멀티커터기는 손쉽게 커터 날을 부착하고 교체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각도에 맞게 연결할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커터 날은 바닥의 카펫 및 타일 실리콘 제거용과 목재, 플라스틱, 철제 등과 같은 재료를 타공할 때 쓰는 납작한 형태, 홈파기, 문틈이나 몰딩부 등을 절단할 수 있는 반원형, 타일 줄눈 제거용 톱날 표면 연마 용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터치 형식으로 부착 및 교체가 가능해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이 가능해 공구계의 트랜스포머로 불릴 만합니다. 사용 방법이 단순한 데 비해, 활용도가 높고 정교한 작업도 가능해 앞으로도 사용 영역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됩니다.

 

만능커터& 멀티커터기 선택 가이드

1.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인지
2. 적정한 무게인지
3. 조작 방법이 단순한지
4. 커터 날의 종류가 다양한지
5. 진동 세기가 얼마나 큰지

 

그럼 정우현 아이마켓 공구 MD가 추천하는 만능커터 & 멀티커터 3가지를 살펴볼까요?

 

보쉬의 GOP18V-EC는 발 빠른 처리 속도와 3초만에 원터치 시스템으로 커터 날을 교체할 수 있는 레버를 장착한 똑똑한 제품입니다. 무부하 회전 속도가 8천에서 2만 rpm으로, 1만 rpm인 그라인더나 5천rpm인 원형 톱과 비교해도 힘이 굉장히 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양의 MC18BL은 LED를 적용해 어두운 작업 시에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편리하며 작업의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립 디자인을 적용해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악세서리와 호환이 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디월트의 DCS355D2는 듀얼 그립 변속 스위치를 적용해 정밀한 작업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작업자가 정확한 작업량과 시간을 설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1.5kg으로 한 손으로 들고 작업을 하는 데도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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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기자
정은주 기자

이런 것도 기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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