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마무리로 제격! 루터 & 트리머

공구 어디까지 써 봤니?’는 산업 현장을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공구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중에서도 어느 현장에 가든 쉽게 만날 수 있는 공구가 있죠. 공구의 모양만 보고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구들, 그 속에 숨겨진 세계를 들여다봤습니다.

 

집에서 가구 만들 때 선택해야할 공구

집에서 DIY로 가구를 만들 때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기 좋은 루터트리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작은 선반이나 테이블 등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면, 이 두 공구가 낯설지 않을 겁니다. 일명 ‘홈파기’라 불리는데요. 목재에 작은 홈을 내거나 절단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일일이 홈 모양을 내지 않아도 비트(날)를 바꿔가며, 원하는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루터와 트리머, 어떻게 고르는 게 좋을까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공구다 보니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두 공구의 가장 큰 차이는 크기입니다. 루터는 목재가 한 손에 잡을 수 없을 만큼 크거나 두꺼울 때 사용하기 좋죠. 그에 반해 트리머는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공구입니다. 두 가지 제품이 크기에서만 차이가 날까요? 두 공구를 좀 더 자세히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루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기뿐 아니라 비트(날)와 비트의 고정 부분 역시 전체적으로 큰 편인데요. 이 말은 커다란 면적의 제품이라도 문제없이 다룰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 가정뿐 아니라 목공소에서도 꼭 필요한 공구입니다. 강력한 엔진을 바탕으로 한 번에 원하는 모양을 내려고 하기보다는 여러 번 조정을 거쳐 홈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한 손으로 사용하기엔 다소 무겁기 때문에 작업대에 고정해 놓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트리머는 루터에 비해 크기나 기능 면에서 컴팩트한 편입니다. 한손으로 들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라 정밀한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레터링이나 패턴 작업에도 능하죠. 특히 집에서 사용할 공구를 찾는다면 트리머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정우현 아이마켓 MD가 추천하는 루터&트리머 제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계양의 루터 RT-12는 1510W급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회전수와 함께 작업의 능률을 특히 높여주는 공구입니다. 높이 조절 레버가 있어 원하는 높이로 조절해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또한 보조손잡이가 있어, 안전에 특히 신경을 썼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보쉬의  GOF-1600CE는 DIY에 최적화된 공구입니다. 미세하고 정교한 절단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미세 절단용 다이얼을 비롯해 깊이, 속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습니다. 공구 조작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전동 공구 중에서 목공에 최적화된 두 공구를 만나봤습니다. 여러 가지 톱날을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날에 손이 베일 수도 있으니 작업 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2+
정은주 기자
정은주 기자

이런 것도 기사가 됩니다.

1 Comment

댓글 남기기


서울 서초구 명달로 65 2층
제휴문의 : 1522-8250, something@i-db.co.kr

제호 : 아이디비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702
등록일자 : 2017년 9월 1일
발행인/편집인 : 김동업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우일

facebook   twitter   youtube  
Daum Brunch   Naver Post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