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안전용품 5 : 쇠그물장갑부터 선풍기자켓까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국제 안전보건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기한 제품들을 엄선해봤다.

 

1. 선풍기자켓

선풍기자켓과 안전모는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꿀템이다. 옷과 모자에 선풍기가 달려있어 몸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땀까지 식혀준다. 배터리는 LG의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했고 3시간을 충전하면 9시간을 연속으로 쓸 수 있다.

 

2. 무소음 테이프

일명 박스테이프라 불리는 OPP테이프를 사용할 때면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고역이다. 테이프를 가끔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스트레스 정도지만 우체국, 공항의 짐 부치는 곳 등에서는 근로자들의 청력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테이프를 뜯을 때 발생하는 소음은 90~100dB인데, 이 같은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력에 무리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 무소음테이프 ‘고요’는 이름 그대로 소음 없이 고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3. 먹지마세요 귀마개

알약같기도, 알록달록한 사탕같기도 한 이 물건의 정체는 바로 귀마개. 근로자들의 청력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구다.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 사업장에서는 헤드폰 형태의 귀마개를 착용하기도 한다.

 

 

4. 쇠그물 장갑

 

도축업, 축산업 등 베임 위험이 있는 산업이나 판금, 유리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쇠그물장갑이다. 착용해보면 차갑고 묵직한 느낌이 든다. 다이니마라는 특수 섬유를 사용한 절단 방지 장갑은 칼로 긁어도 피부에 긁힘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절단기 등을 사용하는 공장에서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다.

 

5. 피로예방매트

공장이나 계산대에서 오래 서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하지정맥류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런 사업장에 필요한 것이 바로 피로예방매트다. 피로예방매트 위에서 일을 하면 다리와 발에 피로감을 덜 수 있고 혈액순환도 더 원활하게 이뤄진다. 미끄럼방지, 충격 흡수효과까지 있어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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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이혜원 기자

남들이 안 쓰는 뉴스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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