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위키] 와이지원(YG-1)

 1. 개요


국내 최대 규모의 절삭 공구 업체 중 하나로 세계 5대 엔드밀 제조업체라고도 불린다. 1981년 한국에서 ‘양지원 공구’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1999년 수출을 위해 현재의 와이지원(YG-1)으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기보다, 공격적인 해외 진출과 신기술 개발로 절삭 공구업계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다. 엔드밀과 드릴 제품으로 특히 유명하다. 2017년 3분기 기준 매출액은 916억 원을 기록했다.

2. 역사


1981년 12월에 양지원공구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양지원공구라는 이름은 와이지원의 송호근 회장이 부모님에게 지어주려고 했던 목장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고 전해진다.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었을 때는 양지원공구의 첫 글자를 딴 YG에 넘버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1을 더해 와이지원(YG-1)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1982년 인천에 제1공장을 준공했다. 1983년에는 미국에 엔드밀 수출을 시작해 1985년 미국 사무소를 설치했다.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했을 때는 국산 공구의 경쟁력에 대해 신뢰하지 않고 일제 공구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 폐쇄적인 일본 공구 업계 진입 역시 높은 장벽 중 하나였다.

1992년에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1996년에는 영국 현지법인을, 1997년에는 독일사무소를 설치했고 1999년에는 자체 공구기술연구소를 개설했다. 2000년 중국 현지법인설립과 함께 기업경쟁력 우수기업과 품질경쟁력 우수제조공장에도 선정되었다. 2001년에는 산업자원부가 지정하는 세계 일류 상품인증을 받았고, 품질 경쟁력 50대 우수기업에도 선정되었다. 200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지 법인 설립 및 법인 투자가 이어져 브라질, 인도 법인 설립과 함께 미국과 캐나다에 회사를 인수에 성공했다. 2009년에는 ‘절삭공구의 글로벌 리더 와이지-원’이라는 이름으로 KBS1 히든 챔피언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2012년에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월드크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세계 5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3. 대표 제품


엔드 밀, 드릴, 탭 등 다양한 종류의 절삭 공구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엔드밀 분야는 세계 5위권 내 브랜드 중 하나로, 브랜드 파워가 높다. 고급 드릴류 역시 유명하다.

 

 

엔드 밀은 절삭에 사용하는 밀링 머신 커터다. 공작기계, IT 기기, 자동차, 선박, 항공기 등을 정밀 가공하는 데에 쓰인다. 이중 초경 엔드 밀은 경도가 높아 내마모성이 좋고, 내열성도 우수한 편이다. HRc50 이하의 소재 및 프리하든강, 합금강, 탄소강, 내열합금 강, 동, 강화 플라스틱 등 다양한 영역의 피삭재에 적용할 수 있다. X-power S는 절삭저항이 최소화로 유지돼, 미세치핑 없어 내마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4. 특이사항


2012년 워런 버핏이 투자를 결정했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면서 주식 시장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7년 3분기 매출액이 916억원이자, 영업이익이 189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 대비 6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의 주식 투자 결정과 맞물려 수익률이 9090원에서 1만 5550원으로 71.1%의 수익률을 올려 주목 받았다.

와이지원은 기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2015년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항공 테크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북미 항공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항공 부품가공 분야에 진출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게 전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제작해온 솔리드와는 달리 117억 규모의 인덱서블 공구(날만 사용해 쓰는 공구)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2016년 8월부터는 와이지-원 기술 교육원을 열어, 절삭공구 교육, 관리, 설계 등 절삭공구와 관련된 사업 전반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 연관 브랜드


대구에서 시작해 일본으로 역수출하는 기술력이 돋보이는 절삭 공구 기업. 탭 분야가 특히 유명하며, 품질과 가성비 모두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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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기자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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