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내가 쓰는 사무실 책상, 무슨 브랜드일까?

첫 출근한 회사, 모든 것이 다 낯설다. 처음 보는 사람들, 기존에 하지 않았던 업무들이 그렇다. 여기에서 익숙한 건 사무실 하나밖에 없다. 어느 회사에 가든 기본적으로 아이보리인지 회색인지 모를 파티션에 비슷한 색깔로 깔 맞춤한 책상과 책상서랍, 검은색 의자 조합이다.

최근 스마트 오피스 바람이 불면서 파티션이 걷히고,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가구가 들어서면서 틀에 박힌 사무실 풍경을 벗어난 곳들도 많다. 사무용 가구를 구입하지 않고,  중고로 구입하거나 렌탈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라면 앞서 말했던 ‘어딜 가나 있는’ 사무용 가구를 사용한다.

사무용가구 시장 점유율 1위인  퍼시스를 비롯해 그 뒤를 잇는 코아, 현대리바트, 한샘 등 유명 가구 브랜드가 시장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만, 이 브랜드만이 다가 아니다.  오히려 특정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없다. 예를 들어, 어느 회사 관리 담당자도 “우리 회사는 꼭 코아 가구를 사용해야한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 그 예다.  업계 담당자의 경우, “사무용 가구는 기업 소모성 자재에 속한다. 가격에서 확실한 차이가 난다면 가격대가 저렴한 노브랜드 가구를 선호하게 된다.” 고 평하기도 했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개별 가구 디자인에 대한 개성도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사무용 가구는 상대적으로 1인, 2인, 4인, 6인 등 세트로 판매하거나, 사무실 형태에 맞춰 조립할 수 있는 유닛형 가구들을 판매하는 게 추세다.  회사 내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고, 대량 구매 시 할인 혜택 등을 염두에 두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 가구는 직접 봐야 하는 거라고? 상담사와 만나서 결정해야하는 거라고? 아니, 어쩌면 사무실 가구야말로 그 모든 우려와 상관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사무용 가구 브랜드는 뭘까? 관리 담당자가 가성비를 따져 고르고 골랐을 브랜드는 뭘까. 인터파크아이마켓에서 찾은 범상치 않은 사무용가구 브랜드 2개를 소개한다.

 

가성비 사무 가구, 인토스퍼니처

사무실 책상 모서리를 잘 보면,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곡선 형태를 띄고 있다. 사무 책상에서 이 형태를 발견했다면, 아마 인토스퍼니처의 제품을 이미 사용해 본 사람일지 모른다.  1992년에 설립한 사무용 가구 전문 브랜드다. 1995년에 인토스퍼니처로 지금의 이름을 변경했다. 2003년 인도네시아,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등으로 잇따라 가구를 수출에 성공했다.  현재 남양주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본사는 하남에 있다.

이들 제품의 가성비갑 제품은 사무용 패키지 가구 세트에 있다. 책상, 의자, 칸막이, 책상 서랍 등 꼭 필요한 제품만을 담았고, 사무 공간에 자신의 원하는 형태에 맞춰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1인용부터 8인용까지 업무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리즈가 마련돼 있다.

 

사무실 디자인도 바꿀 수 있다, ㈜울타리

 

사무실에 이케아 의자는 없다. 그래도 좀 다른 색깔과 디자인의 사무실 디자인을 보고 싶다. 민트색 의자, 퍼플색 파티션… (주)울타리는 2002년 설립한 사무용 가구 전문 회사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5년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2016년 KB손해보험 등 기업체 뿐 아니라 중소, 소형 업체에도 납품하고 있다. 2015년에는 1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익숙한 듯 낯선 컬러를 활용한 의자와 테이블 디자인을 갖고 잇다.  기존에 생각했던 컬러의 한계를 뛰어 넘는 가구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유명 브랜드에 비해 가격대는 약 5만원대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어 저렴한 가격대로 사무실에 새로운 디자인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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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기자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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